미국시장진출에 도전하는 국내 신기술 활용 융합제품 추진 스타트업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IoT,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중인 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IoTech + 현장애로 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KEA는 해외투자연계 프로그램 전문 운용사인 제로투원파트너스, 퍼스트벤처스, M3 Global LLC 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미국 LA 벤처협회, LA 소재 투자사, 기관들과 공식적인 데모데이를 2021년 10월 15일에 개최한다.
당 행사에는 KE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 되었으며, 높은 경쟁률 속 국내 스타트업 4곳이 최종 선발되었다. KEA 측에 따르면 최종 선발된 4곳의 스타트업은 △열사람 (반려묘 체중관리솔루션) △닉스(수면유도 보조기계) △소닉더치코리아 (차세대 더치커피추출기) △비피엠 (운동기능향상 웨어러블 스피커) 이다.
최종선발된 4개 기업은 컨소시엄 협력업체 제로투원파트너스, 퍼스트벤처스와 함께 영문IR작성, 해외현지 시장조사, 영문피칭 등의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3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당일 미국 현지 투자사들에게 최적의 피칭을 구사하고 현지시장에 적합한 솔루션 또한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에 있다.
행사는 코로나의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여 온라인을 통해 한국과 LA간 실시간 연결 중계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행사에는 아시아 전역의 규모 있는 다양한 펀드를 운영중인 Legendary Ventures, 국내 다수 기업 투자이력이 있는 Strong Ventures, 이 외 Switch Ventures, Expert Dojo, IBA, UCLA 기간관계자 등 LA 소재에 있는 글로벌 투자사들이 거대 참여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기회를 통해 국내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전했다. 컨소시엄 파트너사인 제로투원파트너스의 김경태 대표와 퍼스트벤처스의 구자형 대표는 해외투자연계 전문 플랫폼인 ‘원더라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국내 스타트업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으며, 이러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 각지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성공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이어, 컨소시엄 주관사와 파트너사 모두 행사 이후에도 실질적 후속투자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Follow-up을 진행 예정이며, 이후에도 국내 스타트업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