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서울시,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코리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 : 스마트 수술(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Smart Surgery)’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퀵파이어챌린지는 전 세계의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 및 바이오 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 수술 분야의 아이디어, 기술, 솔루션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수술분야의 환자의 수술과 그 전/후를 포함한 수술관련 전과정의 개선, 혹은 이를 위한 의료진의 데이터기반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솔루션과 심혈관/뇌혈관 분야에 있어서 스마트진단과 조기 치료를 위한 중재술, 환자의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에서의 감염을 막는 솔루션,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바이오텍 솔루션, 수술 전 수술 계획을 돕거나 수술 결과의 향상을 가져오는 차세대기술이 지원하는 분야이다.
5년 이하의 창업기업, 기업가, 과학자, 연구원 등에게 지원 자격이 부여되고 최대 2명의 최종 수상자에게는 총 1억 5천만원의 연구지원금, 서울바이오허브 1년(최대 2년) 입주 자격, 1년간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소속 과학/기술 및 상업화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해당 분야 특화 투자유지 IR, 교육 상담, 해외 판로개척 등) 그리고 JLABS 시설 이용 혜택 및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에 참여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7월 9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서울바이오허브(02-2200-3314)에서 받고 있다.
바이오 업계의 스타트업, 기업가에게는 혁신적인 기술만 보유하고 있다면 주목해볼 수 있는 챌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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