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성과 확산 및 실용화사업 투자대상 기업 모집

한국과학기술지주에서 공공연구성과 확산 및 실용화 사업 투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확.실 사업은 이미 40여 개 기업들이 107억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과기특성화 대학, 출연의 연구성과 활용을 위한 기술의 실시권을 이미 확보했거나 또는 확보 가능한 예비창업자(팀) 또는 초기 기업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 트랙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패스트 트랙과 인큐베이팅 트랙이다.

패스트 트랙은 공고일 기준 업력 3년 이내의 법인사업자 또는 신사업 전담 자회사 설립 희망기업이 해당되고, 인큐베이팅 트랙은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1년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인큐베이팅 트랙은 사업 계획서 작성 컨설팅부터 예비/초기 창업 전반 교육, 멘토링 등이 진행되며 공통과정에서는 사업 계획서 고도화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일정 자격을 충족한 대상에게는 성장 지원과 사후관리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한국과학기술지주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공고와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컴퍼니에이 배낙균팀장(042-867-0319)이 받고 있다.

이번 공동 기술지주 투자대상 모집에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