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대구 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나선다.
![신한 스퀘어브릿지](https://zerotoonemedia.com/wp-content/uploads/2025/02/스크린샷-2025-02-07-160444.png)
2025년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대구 인턴 대규모 모집이 시작된다. 전국 단위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는 2025년 인천과 대구 지역의 거점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이번 모집은 2월 3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에서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대구에서는 ESG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 거점에서는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협업, 투자 유치를 포함한 종합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민간 협력 클러스터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된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가치 평균 성장률이 300% 증가했으며, 자금 유치는 411억 원, 고용 창출은 744명을 기록했다. 또한, 투자 유치 484억 원, 실증 테스트 55건, 매출 증가율(누적 기준) 155% 등의 성과를 거뒀다.
대구에서는 ESG 특화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후테크 및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특히 물 산업, 기후 변화 및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UN SDGs 17개 목표와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1~3기 ESG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스타트업 55개사를 선발했으며, 총 1,312억 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기업가치는 914억 원 증가했고, 매출 증가율은 66%를 달성했으며, 공기관과의 협업 프로젝트는 350건, 일자리 창출은 138명에 달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신한 스퀘어브릿지가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 및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zerotoonemedia.com/wp-content/uploads/2025/02/imag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