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싱가포르·말레이시아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제로투원파트너스 , 연이은 해외 프로그램 수행하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전문성 입증
인하대학교가 주관하고 제로투원파트너스 가 수행한 예비창업패키지 ‘GLOBAL IN BEST’ 프로그램은 2024년 11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현지 일정(4박 6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혁신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 가속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현지 벤치마킹과 투자 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 공사(MDEC)에서 진행된 IR 데모데이는 참여 기업들이 현지 투자자 앞에서 영문 IR 발표를 직접 진행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선보이는 주요 무대가 됐다. 총 8개 창업팀(▲주식회사 로카로카(김진우 대표) ▲싱귤레러티(김서현 대표) ▲주드(임주용 대표) ▲아이티즈(여상 대표) ▲AGROUNDS(이희구 대표) ▲주식회사 하이퍼러닝(이용상 대표) ▲크래빗(김현지 대표) ▲원트 스튜디오(김지명 대표))은 고유의 혁신 기술과 사업 전략을 제시했으며, 현지 투자자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과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는 등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은 단순한 피칭 행사를 넘어 싱가포르 스타트업 허브(Block71 Singapore) 및 I-NATION Global Summit 등을 방문,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시장 동향 및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사의 해외 진출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수행한 제로투원파트너스는 미국 진출 프로그램에 이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글로벌 프로그램까지 연이어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제로투원파트너스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국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과 현지 파트너 매칭, 데모데이, 해외시장 조사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미 미국, 아시아 등 주요 거점 시장을 중심으로 다수의 성공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인하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며 의미 있는 경험과 네트워크를 쌓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후속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국제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로투원파트너스 김경태 대표는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