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INNOSTAGE ON 6’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 공개모집
교보생명이 SBA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성수, 창동)과 함께 교보생명 현업부서의 과제 해결형 프로그램인 ‘INNOSTAGE ON 6’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9월 8일 자정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교보생명 내부 현업부서가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발굴하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프로그램 기간 동안 주도적으로 PoC를 추진한다. 특히 협업 경과에 따라 추가 사업화지원금 지원, 본 사업화, 전략적 투자 검토 및 교보생명만의 코워킹 스페이스인 ‘INNOSTAGE 경희궁’ 우선 입주 등 다양한 후속 지원까지 연계되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 진행한 INNOSTAGE ON 5프로그램까지 총 23개사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구체적이고 발빠른 협업을 추진해 왔으며,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사업화 및 협업, 타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INNOSTAGE ON 6는 선발 기준일까지 법인 설립이 완료 가능한 스타트업이라면 업력, 규모에 따른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B2B/B2B2C 제휴 및 직장 단체 임직원 고객 부가서비스 신규 발굴 ▶어린이 돌봄 및 교육 관련 서비스 ▶반려동물 관련 펫케어 서비스 ▶FP(보험설계사) 영업활동 지원 솔루션 ▶AI기술 활용 보험설계사 대상 학습지원 솔루션 등이며 교보생명과 협업이 가능한 자율 주제 제안도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는 스타트업에는 각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며,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 검토, SBA서울창업허브 데모데이(임팩트다이브) 참여기회 제공 등 SBA서울경제진흥원에서도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SBA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매년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여 교보생명 현업부서의 혁신과제 해결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INNOSTAGE ON 6”프로그램에서도 더욱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교보생명과 스타트업이 서로 상생하는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더욱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