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에서 전국의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의 원활한 자금 흐름과 성장을 위해 사회적기업 시설·운영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4년 4월 2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소개되는 신청 대상은 4가지 자격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 광역자치단체의 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지정을 받은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 중 해당되는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선정 절차는 서류 심사, 대면심사,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지원금액, 지원금리, 상환 방법, 컨설팅 지원에 관한 혜택을 부여받는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최대 1억 원 이내(사업장 매입, 토지 구입 또는 임차 보증금, 기계장비 구입, 차량 구입, 시설 보수 및 인테리어 등의 시설비, 상품 및 원자재 구입, 홍보비) 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리는 단기 대출 연 24%, 장기 대출 연 3.0%이다. 상환 방법은 단기 대출일 경우에는 6개월 거치 후 18개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장기 대출일 경우에는 6개월 거치 후 54개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컨설팅 지원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금융·경영 관련 전문가 컨설팅 제공을 돕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차 사회적기업 시설·운영비 지원 사업을 통해서 사회에 자신들의 미션을 공유하고 실현하는 기업들이 더 나은 사회의 발전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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