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팅산업협회에서 국내 HPC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국산 HPC 제품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해 HPC 이노베이션 허브 사업화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HPC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벤처, 중소 및 중견기업이다. 기업의 부도, 휴업 또는 폐업, 금융기관 등의 채무불이행이 확인된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절차는 신청 기업의 대상제품 기술성 및 사업성에 대한 발표내용을 기반으로 2개사를 선정하여 최종선정한다. 산학연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평가하고, HPC 제품 및 기술의 혁신성 및 차별성, 기술 특허 가능성 및 시장 동향과의 부합성, HPC 클러스터 시스템 탑재 및 서비스 가능성의 기술성과 신청자의 사업화 추진 여건 및 능력, 사업화 타당성, 상용화 및 시장 진입 가능성 등 시장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성분석, IP창출, 지식재산권 확보방안, 사업성분석, 사업진단, 수요처 발굴 및 매칭, 기술발굴, 기술중계, 기술계약, 상용화지원, 공통환경, H/W 베타테스트, S/W베타테스트,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KSC 등 전시부스 지원, 공공조달 입찰을 위한 분석 툴 제공, 사업화 협력 컨소시엄 구성 등 HPC 기술 및 관련 제품의 사용성, 기술성, 사업성 분석 보고서를 제공 및 전문가 컨설팅, 기술거래 및 이전, 판로개척 지원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HPC 이노베이션 허브 사업화지원 기업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HPC 기술과 관련하여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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