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유, ‘치료용 초음파 개발 산업부 과제’ 1세부 주관연구개발기관 선정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 전문기업 ㈜에프씨유는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이종기술융합형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신규지원 1세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203억원 규모의 “친환경 Pb-free 압전소재를 이용한 초음파 핵심모듈 및 치료기기 개발과제”로 총 3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에프씨유는 1세부 예산 약 93억원 규모의 “고신뢰성 치료용 초음파 핵심 모듈 개발”부분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아이엠지티, 고려대학교, 아이에스테크놀러지, 포스텍 등 국내 산업계와 학계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에프씨유 최현식 대표는 “초음파 핵심부품의 자체생산 능력, 우수한 성능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과제의 1세부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전세계적인 관심을 이끌 수 있고 Pb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Pb-free압전 소재를 이용한 고신뢰성 치료용 초음파 핵심 모듈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또한, ㈜에프씨유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선정 조건중 하나인, 참여기업중 외부 투자유치를 받아야 하는 조건에도 유일하게 투자유치를 성공하여 조건을 만족시켰다.
세계최초 핸드헬드 내비게이션초음파를 출시하여 미국FDA 인증을 취득 하였고, 국내 및 해외 시장에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해외 다수 기업들과 진행되고 있는 project 들의 성과도 2024년부터는 매출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약 12억원의 외부 투자유치를 이루어 냈다.
㈜에프씨유는 삼성메디슨 출신의 최현식 대표가 2014년 10월에 설립하였으며 지난 9년간 NGS(Needle Guidance System)프로브와 기타 프로브의 꾸준하고 균형있는 성장과 지속적인 R&D투자, 글로벌 파트너쉽 유지, 신제품인 이동형 초음파시스템 SC1의 판매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내며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연평균 32.0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은 73%, 49%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씨유의 주요 고객사는 해외 대기업이며, 매출의 80~90%가 해외 수출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