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재미버스’ 개발사 넥스터, Seed 투자유치
지난 6월 27일, 현실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재미버스(ZEMIVERSE) 개발사인 넥스터(Nextor)가 41.5억 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STN 등이 참여했다.
넥스터 측은 “올 하반기에 예정 되어있는 베타 테스트와 상용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능 개발과 마케팅 인재 영입을 통하여 완성도 높은 ZEMIVERSE를 공개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넥스터는 초상권 개념이 희박하였던 2002년에 국내 최초로 연예인 및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과 초상권 계약을 통하여 아바타 아이템을 판매의 성공을 경험하였던 전주천 대표와 동시접속자 50만 이상, 10년 넘게 서비스 된 MMORPG게임 개발에 참여하였던 게임 개발 15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버스(ZEMIVERSE)는 사용자가 창작하거나 구매한 콘텐츠에 대하여 사용자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는 현실과 가상이 연결되는 현실기반 3D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써 ZEMI Studio, ZEMI Builder를 통해 커뮤니티,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첫번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넥스터 관계자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메타버스 엑스포에 처음으로 선보인 ZEMIVERSE서비스에 대하여 현장에 참여한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 지자체 및 메타버스 관련 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아바타 꾸미기, 관광홍보 및 상품 거래를 위한 O2O 서비스의 상용화 일정에 대하여 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 또한 넥스터에서 자체 개발된 알고리즘을 통해 플랫폼에서의 활동 지수에 따라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광고의 수익이 분배되는 진정한 의미의 탈 중앙 플랫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며 “이를 위하여 올 하반기부터 프리 시리즈A, 시리즈 A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