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커머스 ‘크링크’ 운영사 망고플레이, 신용보증기금에서 Seed 투자유치

지난 6월 16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스타트업 망고플레이(대표 엄제일)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망고플레이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크링크'(Clink)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크리에이터의 판매력에 따라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제공한다.

크링크는 메가 크리에이터들과 크리에이터 브랜드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하반기 베이커리, 건기식 등의 브랜드도 론칭한다. 업체 측은 “매크로 크리에이터와의 지속적인 브랜드 핫딜을 통해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이는 마이크로 크리에이터에게 롤모델이 되며 같이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망고플레이의 빠른 매출 성장과 크링크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 투자를 진행했다. 엄제일 망고플레이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투자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크링크만의 차별성·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보다 많은 크리에이터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