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SI, 지속가능한 미래와 AI 가이던스 세션 성황리 개최
지난 5월 25일, CGSI(Consultative Group for Sustainability and Innovation)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AI 가이던스 세션이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우리의 지구와 자연환경을 더 효과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하면서 동시에 기업과 경제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개최되었다.
가트너 기술진화 트렌드 2023으로 시작한 발표는 인공지능 중에서 Chat-GPT와 같은 다른 기술의 기반이 되는 Foundation Models의 정점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인공지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서는 예측 모델링, 이미지 분석, 패턴 인식 및 분석, 언어 분석 등의 적용 방식을 제시했다.
과학기술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에너지, 원료, 용수 등 투입 자원의 절감 측면과 탄소, 폐기물, 오염물질 등 배출물의 절감 등 배출 측면 두 가지로 구분된다고 설명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 해결 솔루션의 예시로 폐기물 배출 시점과 양을 예측하는 모델링을 제시했다.
농업 분야의 AI 적용으로 최적 환경 조건 모니터링 및 예측, 작물 및 토양, 가축 건강 모니터링, AI 기반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설명했다. 지속할 수 있는 농업의 예시로 물 사용 최적화, 해충 감지, 영양소 수준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스마트 관개 시스템, 정밀 농업을 예시로 들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AI의 도전과 한계로는 사람, 프로세스, 기술, 데이터를 꼽았으며, 직업의 변화와 리스킬링 문제, AI 윤리성 문제, 데이터 품질 등의 한계점을 제시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강연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에서 인공지능의 기여를 고려함과 동시에 AI 개발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면서,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