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넥스트로컬 전문가 포럼 성료
지난 4월 14일, DDP 서울 온 스튜디오에서 서울시 주최, 오케이어스 주관 넥스트로컬 전문가 포럼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드는 넥스트로컬이 넥스트로컬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넥스트로컬 전문가 포럼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중계 되었다. 포럼은 1부 기조강연, 2부 전문가 발제, 3부 토크 콘서트로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조강연에서는 서울시 대외협력과 백경진 주무관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넥스트로컬은 지역상생 사업에 청년이 없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며,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과 네트워크를 쌓고 사업화하는 일방적이지 않은 사업 연결과 소통의 훈련이라고 말했다. 1기부터 4기까지 509억의 고용 창출, 88억의 매출, 17억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부 전문가 발제는 정책 분야 정석 교수, 지역 분야 장미 센터장 투자 분야 전정환 이사가 넥스트로컬이 만든 변화와 의미,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3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앞서 언급한 전문가 4인과 조희정 박사가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더더욱 복잡해진 비수도권의 구조와 함께 강조되는 지역 간의 협력과 넥스트로컬만의 장점, 지역 파트너의 중요성과 넥스트로컬이 극복해 나가야 할 한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추가적으로 토크콘서트에서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넥스트로컬이 국내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글로벌 비즈니스의 가능성이 있다고도 언급했다.
넥스트로컬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1기부터 4기까지의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과 앞으로 나타날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문제를 넥스트로컬이 해소하게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