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산하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증자원(인프라·플랫폼, 데이터 등) 지원을 통해 태전그룹의 수요기술 해결과 함께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Smart-X Pharmacy(태전그룹)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신청 기간은 2023년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인천 소재지의 창업 7년 이내 기업 또는 사업기간 내 인천으로 사업장 이전 예정 기업(본사, 연구소, 지점 가능)이다. 실증 대상은 TRL(기술성숙도) 6단계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 태전그룹 수요기술 해결 가능한 기업이 해당된다.
수요기술 분야는 의약품 유통, 물류 관리 서비스 시스템 개선 관련 제안, 약국 판매 및 운영 관리를 위한 POS 프로그램 또는 데이터 크롤링 등에 대한 기술 개발 등의 스마트 유통관리, 약국 고객 대상으로 판매 가능하며 데이터 추적 가능 DTC 제품 (API 제공을 통해 데이터 인터페이스가 가능) 연동,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제품인식, 안면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이미지 데이터화 및 약국 방문 고객의 안면 식별에 대한 기술 및 프로세스 등 ICT, IOT, DTC 기반 기술, 제품 및 서비스, 새로운 원료, 성분 혹은 수입 원료의 헬스 케어 제품 (펫, 휴먼), 반려동물 혁신 의약품, 영양제, 치료/보완재, 약국 유통이 가능한 혁신 의료기기, 전자치료제 (펫, 휴먼) 등 혁신 헬스케어 제품/기기 (휴먼&애니멀) 이다.
실증 분야는 약국 기반 제품의 실증 (약국 고객, 약사 대상)파일럿 테스트 및 유통지원의 유통망 인프라, IOT, DTC 제품에 대한 결과 상담 사후관리 고객 관리 플랫폼 제공의 사후관리 플랫폼, 지역별 (태전그룹) 약국 유통 현황 (지역별 의약품 판매 현황)의 지역별 유통 데이터, 헬스케어 관련 콘텐츠 1,500편 이상 ( 이미지 카드뉴스, 영상)의 미디어 콘텐츠이다.
제품 및 서비스의 기술개발(R&D) 목적을 띠거나 동일과제로 인천스타트업파크 실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 당 최대 3천만원의 실증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태진그룹이 보유한 실증 인프라(유통망 인프라, 플랫폼, 지역별 유통데이터, 미디어콘텐츠 등)를 지원받는다.
저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태전그룹의 수요기술 분야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실증 분야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솔루션이 도출되어 바로 실제에 투입될 수 있는 형태의 솔루션 모델이 도출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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