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업무협약
지난 3월 22일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대표 바이오 앵커기업으로 참석했다.
‘K-바이오 랩허브’의 출범 바이오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더 나아가 인천 송도를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의약 바이오 분야 30여 개 기관과 함께 구축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협력 단지다.
‘K-바이오 랩허브’를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의 초기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장비, 사업기획과 연구개발, 투자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킹까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2026년부터 운영될 예정인 ‘K-바이오 랩허브’에서 셀트리온은 ‘K-바이오 랩허브’의 방향성 자문,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제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개발, 우수 스타트업과 기술 사업 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가진 다양한 바이오 및 제약과 관련된 업무 역량을 스타트업과 함께 공유하여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면, 종국적으로 바이오 대국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국내 유수 바이오산업 스타트업의 눈부신 도약으로 차후 뛰어들게 될 스타트업에게도 더 큰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