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3년도 해외실증(PoC) 지원 프로그램 창업 기업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창업기업 간 실증 테스트베드(PoC, Proof of Concept)를 지원하고자 2023년도 해외 실증(PoC)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글로벌 대기업과의 기술·비즈니스 모델 검증(PoC)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 기업의 창업 아이템 현지화 및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기간은 2023년 3월 22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 기업 중, 아시아·북미·유럽의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술·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기업이 해당한다, 단,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25조(유망 신산업 기술 창업 기업 집중 육성)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고시하는 신산업창업 분야의 중소기업은 업력 10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인 자(기업),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자(기업),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4조(창업에서 제외되는 업종)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자(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 지원사업’을 동시수행 불가 사업으로 수행 중인 자(기업)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사전 준비, 글로벌 대기업 매칭 및 실증, 네트워킹 등 PoC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 참가목적의 출장비, 인건비, 홍보비, 특허출원료, 해외법인설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진출 실증자금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기업 매칭, 해외 실증, 네트워킹까지 모두 지원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