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TOA 창업지원센터 데모데이 성료
KTOA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9일 수요일 코엑스에서 제 2회 KTOA 창업지원센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데모데이의 주제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AI, 로봇, ESG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이다. 코엑스에서 이루어진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이벤터스 웨비나와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이루어졌다.
행사는 창업지원센터 네이밍 선포식 및 운영방안 발표와 참가 기업의 IR 피칭, 심사 총평으로 이루어졌다.
IR 피칭에 참여한 6개 기업이다.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으로 수집 및 가공하는 플랫폼이다. 인터마인즈는 디지털 혁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딥러닝 컴퓨터 비전을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회사이다. 로보아르테는 AI 기반 로봇으로 조리를 자동화하며 이를 기반으로 롸버트 치킨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한다.
헥사휴먼케어는 웨어러블 로봇 제품을 생산하며 특히 Hector와 의료용 재활로봇인 Resilion을 생산한 기업이다. 오이스터에이블은 AIoT 자원순환 재사용 솔루션인 랄라루프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커널로그는 친환경 발전소 중에서도 태양광 발전소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 2회 KTOA 데모데이의 장려상은 헥사휴먼케어, 우수상은 셀렉트스타, 최우수상은 커널로그가 수상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AI, 로봇 등을 활용한 대한민국의 딥테크 스타트업의 우수성과 향후 발전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