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엔젤리더스·팁스·고벤처 연합 포럼 온라인 개최
지난 12월 20일 2022 엔젤리더스·팁스·고벤처 세 기업의 연합 포럼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포럼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타트업 IR 발표에 앞서 한국 고기 없는 월요일의 이현주 대표는 <건강한 한 끼 식단 구성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현주 대표는 최근 비건 및 채식이 비즈니스 영역에 많이 투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비건 트렌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시행되고 있고, 탄소 중립은 개인과 기업 모두의 이익을 위해 지속해서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올바른 식습관, 인류 세 식단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해당 행사서 스타트업 IR 발표는 취미로 만나는 남녀 미팅 서비스 모음의 신현우 대표와 산업용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거래 플랫폼 디자인익스프레스의 임정현 대표가 맡았다. 신현우 대표는 모음의 3가지 장점으로 취미 활동, 진행자와 프로그램, 시그널 기능을 꼽았다. 임정현 대표는 해당 서비스가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해 사용자가 익숙하고 산업 수요가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했다고 언급했다.
이후, <2023 투자생태계를 전망하다> 주제로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를 모더레이터로 5명의 팁스 운영사가 패널 토크를 진행하였다. 마크앤컴퍼니의 홍경표 대표는 개인의 콘텐츠를 소비하는 서비스가 대체로 성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브이엔티지의 김태근 대표는 최근 기업용 솔루션에 관심을 두고 니즈에 맞는 세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성장하리라 예측하였다.
지에스리테일 서은정 팀장은 상황이 어려운 내년에도 핵심경쟁력을 갖고 바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에는 투자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크립톤의 양경준 대표는 지역 창업 생태계가 활발해지는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하이트진로의 구성림 팀장은 푸드테크에서 커머스나 유통업무보다는 식품, 소재 부분에서 미래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사업, 기술이 유망하다고 제시했다.
한국엔젤투자협회 10주년 기념 현황을 공유로 해당 행사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