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
2022년 11월 10일(목) 13:30부터 16:30까지 안전한 융합 가상 생태계 구현을 위한 메타버스 보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융합보안리빙랩‘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하였다.
세미나는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 숭실대학교 최대선 교수는 메타버스 보안 위협 기기마다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방식들을 말했다. 이용기기인 ARX에서 위협이 될 수 있는 것은 이용자 기기를 통한 생체 정보 (얼굴, 지문, 홍채) 유출이 일어날 수 있고, 이용자 프로파일링하여 행위 정보 유출 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바타에 대한 보안 또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이용자의 아바타 행위, 이동 경로 등 행적을 모니터링 하고 아바타 추적을 통해 이용자 정보 획득 및 악용이 일어날 수 있고, 타 이용자가 직접 창작한 아바타의 얼굴, 몸체 등 외형에 대한 불법 복제 혹은 유사한 아바타를 제작 및 사용하여 저작권 침해하는 아바타 복제가 일어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추적/연결 공격, 유명인 얼굴 도용, 아바타 어뷰징, 정보 탈취, 악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타버스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완화하고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할 기업들이나 이용 중인 기업들은 지속인증, 아바타 인증, 가상세계에 관한 관리 등 이러한 방법을 치밀하고 확실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