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x블루포인트, V FRONTIERS 3기 데모데이 성료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가 주최한 V FRONTIERS 3기 데모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솔 V FRONTIERS 3기 데모데이는 지난 9월 22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한솔 V FRONTIERS’는 한솔그룹과 블루포인트가 함께 기술기반의 유망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선정된 이번 데모데이 참가 기업들은 6개월간 블루포인트의 분야별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협력 지원 등을 받았다.
이번 데모데이의 발표는 총 5팀이 맡았다. 라스트마일에 최적화된 스마트 교통 솔루션을 제공하는 ‘알트에이’, 친환경 종이팩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필리’, 페이퍼 모듈테크 장난감 ‘아트봇’을 제작한 ‘델로’, 딥러닝 기반 실내 위치 추적 클라우드 API를 제작한 ‘아이핀랩스’, 인공지능 스크립팅 서비스 ‘typeX’를 제공하는 ‘소리를 보는 통로’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블루포인트 김용건 부대표는 각 팀의 발표 이전에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존의 대기업과 협력업체라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서로 윈윈하는 협업관계가 공고히 될 때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나아가 한솔과의 협업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적어도 5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V FRONTIERS 3기의 성공적인 발표로 한솔과 블루포인트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