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2년 7월 28일 피자와 함께하는 캐주얼 IR 피칭 BUG’S DAY PPL IN 부산이 개최되었다.
행사는 캐주얼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사회자의 간단한 아이스브레이킹 이후 3개사의 피칭이 이루어졌다. 피칭은 5분 발표 후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피칭은 주식회사 아이씨유코퍼레이션의 김동석 대표가 발표를 맡았다. 김동석 대표는 자사가 VR기기를 통해서 유아 사시를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VR 기기를 통한 치료는 기존에 행해지던 치료방법보다 재발률이 낮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피칭은 주식회사 태산의 이제남 대표였다. 이제남 대표는 태산은 가죽을 대체하는 신소재 버섯 원단을 개발하여 유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버섯을 신소재로 한 원단을 수출하고 있는 것은 한국뿐이라는 점과, 액체종균이라는 기술력도 한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은 주식회사 모플렛의 김태웅 대표가 피칭을 맡았다. 모플렛은 스마트카 외장 전자장치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여 자동차 부품 회사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김태웅 대표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복합적 대응능력이 부족한 것을 설명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모플렛이라고 설명했다.
당일 BUG’S DAY PPL IN 부산의 피칭 최우수 기업은 모플렛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기업들이 피칭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최우수 기업은 상금까지 지급받아 스타트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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