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원파트너스, ESG와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IR DAY 성료 이끌어
제로투원파트너스는 지난 5월 20일에 ESG와 푸드테크 유망 기업과 함께 IR DAY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푸들’, ‘에이랩스’, ‘바이오엔티’, ‘그린’, ‘모세피플’ ‘헬로팩토리’, ‘구선손반’, 총 7개 기업의 대표들이 IR 피칭을 위해 나섰으며, 현장의 열기는 다양한 협력사, 투자심사역, 투자자들이 있었던 자리인 만큼, 유망 기업에 대한 각종 질문과 보충 설명으로 뜨거웠다.
‘푸들’ 사는 F&B 업계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 제작부터 제공, 수거, 세척 과정을 거쳐 파트너 업체에 다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이랩스’는 탄소 포집 솔루션을 가진 기업으로, 건축물의 공조 시스템에 장착하여 탄소를 탄산칼슘으로 변환하는 기술이 상용화 단계라고 밝혔다.
‘바이오엔티’는 약물이나 화장품의 체내 전달력을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여, 현재 의료기기 특허 확보와 플랜트 설립 모두 진행 중이라 설명했다. ‘그린’은 농사를 경험한 대표가 수직·수경재배 스마트팜 솔루션을 보유하고 상용화한 기업으로, AI 영상분석으로 생산량 계산과 피드백 제공 기술을 개발 중이라 밝혔다.
‘모세피플’은 업계 종사자였던 대표가 ‘바닷길 프로젝트’로 해산업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고, 기술력이 타 경쟁사보다 우수하다는 장점을 부각하였다. ‘헬로팩토리’는 오프라인 환경 소통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다수의 특허와 해외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고, 락인 효과가 높은 서비스를 강조하였다. ‘구선손반’은 반찬 가게를 성공시킨 대표가 설립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 저염식 밀키트 제조업체이다. 무인화 매장과 제조 분야의 혁신을 추후 목표로 설정하며 피칭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제로투원파트너스의 김경태 대표는 “코로나 시대의 끝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앞날을 응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