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스타트업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스타트업의 전문 인력 문제를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를 활성화하며 학생들의 스타트업과의 친밀도를 높여 동작구 내 스타트업 일자리 생태계 순환을 지원하고자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2년 5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창업 1년에서 7년 사이의 서울시 소재 창업기업이고, 상시 근로자 수 3명 이상, 전년도 매출액 또는 최근 3년 이내의 투자액이 1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실습생은 숭실대학교 재학생이다.
모집 실습기관 수는 10개사 이상이며, 선정되는 참여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 매칭과 현장실습비를 지원하고, 일대일 대응을 통한 실습기관 인턴십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비는 1인 220만원이며, 6주 근무 완료 시 지급된다.
이번 인턴십의 유의 사항으로는 기업은 사전 제출한 인턴십 운영계획서에 따라 실습생에게 업무를 부여하고, 실습생은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자와 반드시 구별되어 운영되어야 한다. 또한, 기업은 실습생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을 운영하여야 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 및 필요한 지식기술태도를 습득함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에게는 인력난을 줄이고 실습생에게는 경험의 기회를 주는 이번 숭실대학교 스타트업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은 스타트업과 실습생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성장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지원해볼만한 모집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