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남 CKL 로컬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경상남도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활력을 제고하고 경상남도 내 콘텐츠 창작가 발굴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2 로컬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콘텐츠 기업 혹은 예비창업자 중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3년 이내 콘텐츠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다. 총 10건 내외로 모집한다.
지원 사업에서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마케팅, 그리고 역량 강화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은 숏폼,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의 분야로 구분되며, 지원 금액은 숏폼과 애니메이션은 2~5천만원을 지원하고, 웹툰은 2~4천만원, 캐릭터는 1~3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유통 마케팅은 마케팅과 지식재산권 출원, 유통 비용을 지원하며, 역량 강화는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성과보고회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선정 절차는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로 이루어지며, 서류 심사는 과제 기획력, 과제 내용, 로컬 콘텐츠, 참여 인력, 사업비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진행된다. 발표 심사는 수행 능력, 과제 내용 및 기대 성과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K-Start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 CKL로컬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경상남도 내 지역 특화된 콘텐츠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남도 내 콘텐츠 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