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te330 ICT가 제주형 예비 유니콘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3년 2월 28일이며, 입주공간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위치해 있다. 신청은 2월 11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사업설명회가 2월 1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스타트업 기업 25개 팀, 챌린저 기업 7개 팀으로 총 32개 팀을 선발한다. 스타트업 기업은 가설 검증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시기 3년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이며, 챌린저 기업은 실전 투자와 연계해 스케일업 단계에 진입하기 원하는 창업 시기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기 기업이다.
선발된 스타트업 기업에 ▲1차 기업 지원금 200만 원 지원,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800만 원~최소 400만 원 2차 차등 지급 지원, ▲각 기업별 단계에 따른 맞춤형 연계·교육·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챌린저 기업에는 스타트업 기업 지원과 같은 사항으로 지원하며, 더불어 ▲기업 진단을 통한 핵심 과제 선정 및 집중 컨설팅 진행, ▲JDC 및 운영사 펀드를 활용한 직접투자의 기회, ▲AC/VC 네트워크를 활용한 후속 투자 연계 지원이 더해진다.
입주하게 되는 기업들에게 공통으로 지원되는 사항은 ▲사무 공간 무상 제공, ▲사업화에 필요한 핵심 교육 프로그램 제공, ▲홍보 지원, ▲기숙사 일부 지원, ▲Route330 ICT 커뮤니티 멤버 자격 부여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올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내 사업화가 목적인 ICT 기업이나, 국내/외 임팩트를 창출하는 제주형 유니콘으로 성장하고 싶은 기업이라면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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