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제 속에서 빛난 K-스타트업··· 창업진흥원 CES 리뷰 세미나 성료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세계 최대의 가전 IT 전시회인 CES 2022가 개최되었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CES는 규모는 줄었지만 열기는 여전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 기업이 혁신상을 139개로 3년 전과 비교하여 2배 이상 늘었다. 그 중 74개 사가 스타트업이라는 사실이 국내외의 벤처 시장을 놀라게 했다.
창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는 CES가 주목한 한국의 스타트업에 대하여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트렌드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CES K-스타트업 리뷰세미나를 27일에 유튜브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1부의 연사로 참석한 임정욱 대표(티비티 파트너스)는 코로나19 속 개최된 CES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한국 스타트업들이 전과 비교해서 많이 진출하게 되었고, 자신감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부의 연사로 발표한 장우석 대표(Team of wakers)는 AI와 ESG 트렌드를 강조하며, 이러한 좋은 기술들을 어떻게 솔루션으로 풀어내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영우 디자이너(덱스콤)은 기존 주력 분야의 벽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3부에서는 참가기업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사로는 변주영 대표(럭스랩), 임경수 대표(링크 페이스), 김준배 대표(아이클로), 임학재 차장(에이아이포펫)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어떻게 혁신상을 휩쓸게 됐는지, 어떤 마케팅 전략을 세웠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 “CES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본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재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