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
행정안전부가 지방청년들의 유출 방지 및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제고를 목적으로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선정 규모는 12개 소로 대상 지역별 3년 동안 매년 2억 원, 총 6억 원을 지원한다. 다만, 매년 운영성과를 감안하여 지원금 변경 · 취소 및 청년마을별 지원금 차등 지급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청년 단체 또는 청년 기업으로, 청년의 지역 탐색, 정착, 지역과의 교류, 관계, 협력 등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이 중심이 되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높이며, 청년들에게 사업추진의 자율권과 주도권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나갈 예정이다.
1월에 사업 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2월에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할 것이며 4월 중에 최종사업자 선정 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모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9일 오후 6시까지 공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 심사는 사업 실효성(60) 지역상생협력(40)으로 나눠 심사하며 그리고 인구감소지역에는 3점의 가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마을과 청년의 일자리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보인다. 대상이라면 참여하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