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이 청년협업마을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의 창업, 창작활동 기회마련과 성장을 위해 청년 창업 입주공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독립형 4개실, 준독립형 2개실로 총 6개실을 제공하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입주이며, 기본 입주기간 만료 전 평가를 통해 연장여부가 결정된다. 평가기준을 충족하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부담금은 면적에 따라 상이하나, 1년 약 22만원~59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입주공간은 크게 초기 창업자 2인 이상을 위한 열림관(독립형 사무실),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가치관(준독립형 사무실)이 있다. 1월 28일 17시까지 입주공간 사전 방문이 신청 가능하니, 미리 입주공간을 보고 오는 것도 좋겠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예비, 초기 청년 창업자가 대상이며, 총 6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2022년 2월 3일부터 2월 7일 오후 5시까지 총 3일간이다. 신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창업팀에서 방문접수가 필수이며, 여러 제출서류는 공고문 붙임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서면, 발표심사로 심사위원 심사 후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 발표는 2월 14일 예정이다. 선발자에 한한 입주 절차로는 입주계약, 사용료 납부, 사업자 등록 순이다.
세부사항은 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채널 추가 후 링크 접속하거나,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저렴한 비용의 사무실을 찾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라면,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의 입주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비용 걱정 없이 창작활동, 창업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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