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대화형 AI 기술 개발 스피링크에 투자 유치
넵튠이 대화형 AI 기술 개발 기업인 스피링크에 20억원의 규모 투자를 진행하였다.
스피링크는 업력 7년차 스타트업으로, 대화형 AI의 두뇌 설계를 담당하는 Text 전문 기업이다. TextNet은 국어국문학, 언어학, 문예창작 등을 전공한 석ᆞ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언어전문가그룹으로, 언어 전문가가 모여 처리하기 까다로운 고난도의 ‘Text 데이터’만 전문적으로 구축 및 정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넵튠의 투자유치로 기술력의 고도화 진행에 뛰어들 수 있게 된 스피링크는 “사람다운 대화형 AI 구현을 위해 마지막 남은 밸류체인이 바로 디지털 페르소나 설계 분야”라고 소개했다. 또한 디지털 휴먼 산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넵튠과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금번 투자를 통해 사람다운 AI를 넘어 AI다운 AI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메타버스와 디지털 휴먼 영역에 언어학과 심리학 기반 기술로 산업 내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넵튠의 유태웅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강력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며 투자의 성공적인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넵튠의 투자 유치로 인해 더욱 성장할 스피링크는 메타버스 세상의 차별화된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