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스퀘어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
IT 교육서비스로 청년들의 주체적 삶을 돕는 소프트스퀘어드가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소프트스퀘어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를 SW 교육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실전 경험이 없는 문제를 지닌 컴퓨터공학과 2~3학년 학생들 에게 비전공 입문 개발 실무 교육 과는 달리 외주, 앱 런칭, 창업 등의 실무 연계 인프라 를 가지고 실무 경험과 그로 인한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가 선발한 스타트업에 정부가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창업팀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성공한 벤처인 중심의 엔젤투자사, 초기기업 전문 벤처캐피탈, 기술대기업 등 민간 벤처육성기관을 ‘TIPS 운영사’로 지정하여 투자·보육과 함께 R&D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소프트스퀘어드의 투자와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한 씨앤벤처파트너스 이문규 전무는 “소프트스퀘어드는 기존 사업으로 IT 개발 인력이 부족한 현 상황에 화수분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으며 신규 개발 SW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30여명의 규모로 창업한지 약 1년 만에 2020년 매출 11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스케일업에 집중해 글로벌로 사업을 확장해 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팁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장해 나아갈 (주)소프트스퀘어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