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Camp 부산 3기 데모데이가 열린다
2021 K-Camp 부산 3기 참여기업의 피칭으로 구성된 데모데이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의 유라시아 플랫폼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혁신·창업 기업을 대표할 ‘플랫폼, 기술, 바다 그리고 ESG’ 스타트업을 소개한다.
2021 K-Camp 부산 3기는 2021년 7월 모집하였으며, K-Camp 프로그램은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혁신 창업기업을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탁결제원이 주최하고 스파크랩이 주관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부는 플랫폼을 주제로, 나인하이어, 매물모아, 베러먼데이코리아, 하비풀의 피칭과 Q&A를 진행한다. 2부는 기술을 주제로, 앤파티클, 이노플라즈택이, 3부는 ESG를 주제로 컨텍이노베이션, KSV, 넷스파, 제어제이앤컴퍼니스의 피칭과 Q&A를 진행한다. 각 Q&A 시간에는 현장 질의 뿐만 아니라 유튜브 중계 댓글을 통해서도 질의가 가능하다.
참여 기업인 넷스파는 폐어망에서 추출한 재생 나일론 원료 생산을, 매물모아는 임대인-공인중개사 연결 플랫폼을, 베러먼데이코리아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소개한다. 또한, 앤파티클은 난치성 대장질환 치료체제를 포함하는 입자/캡슐 제조를, 이노플라즈텍은 건식 플라즈마 표면처리기술을 통한 탄소나노튜브 분말 제조를 소개한다. 이외 기업과 사업 내용은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우수한 스타트업 10개 사가 모여, 플랫폼과 기술, ESG에 관한 IR을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우수한 스타트업이 지닌 문제 인식과 사업에 대한 진정성을 실시간으로 느낄 좋은 기회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