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진흥원, 2022년에도 반려동물 산업 유망 스타트업 육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경기도내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기술을 사업화하는 사업으로 △사업화지원금 지원 △창업공간 제공 △홍보마케팅 프로그램 △창업 역량강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과원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째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개의 반려동물 기업 육성을 도왔다. 올해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해 총 20명의 창업 성공을 도왔다. 참여자 20명은 사업기간 동안 매출 14억9천만 원, 고용창출 18명,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34건, 투자유치 3억 원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물보호과 이은경 과장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반려동물산업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에서 후속지원까지 반려동물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과원은 내년에도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나갈 예정이다. 2022년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2월에 시작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