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컴업(COMEUP) 온라인 IR
중소벤처기업부와 2020년 컴업 조직위원회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120개사 발굴, 글로벌 투자 비즈매칭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본 행사 <COMEUP 2020>은 전세계 스타트업 생태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인만큼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행사를 준비하며 국내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될 계획이다.
본 행사는 Meet the Future: Post-Pandemic을 주제로 컴업 온라인 IR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국내외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개적인 모집과정과 객관적인 평가 절차를 통해 9월 초 12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절차는 크게 12개(K-방역, 정책,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오픈이노베이션, AI&로봇, 원격근무, 제조,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유통)의 전문성을 보유한 세션별 우수기업으로 나뉜 로켓리그 84개사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36개사인 2가지 트랙으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IR 참가신청한 스타트업은 선배 창업기업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공개평가와 1차 평가(서류평가 및 공개평가), 2차 평가(전문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이 되며 컴업 조직위원장인 김슬아 대표가 평가위원장으로서 국민평가단과 전문 평가위원들과 함께 평가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국내외 혁신 선두 스타트업(Top-Tier)을 발굴하여 선정 확정된 120개사 기업에게는 스타트업간 교류와 5분 내외 기업 IR 영상 제작부터 글로벌 투자자의 IR교육 및 비즈 매칭을 제공하며, 이후 세션별 우수기업 12개사 및 루키기업 중 우수기업 3개사 내외를 별도로 선정하여 후속연계를 추진하여 전 세계에 사업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를 통한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중기부 이순배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최종 선정된 온라인 IR 스타트업은 컴업 2020의 꽃”이라면서, “컴업 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된 전 세계투자자에게 사업모델을 알릴 최고의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