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경 ‘2025 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 개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하 울산창경 )는 ‘2025 UFEZ 대중소 상생 투자 플랫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대기업(현대자동차,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중공업 등) 및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해 대기업의 수요기술 또는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3개 분야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8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1,000만 원씩 사업화 지원금을 시상한다. 또한 △투자심사를 위한 기술평가보증 △기업경영 전문가 상담(컨설팅) △대기업의 수요와 선정기업의 기술을 연결하는 기술교류회 △투자연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기업이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경우 울산 이전 지원금(기업당 최대 1,000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 기업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유-스타(U-STAR) 누리집(https://ustar.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헌성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유망기업들이 새롭게 출범한 울산 스타트업 허브를 통해 더욱 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울산 지역으로 기업을 유치해 울산 기업 생태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울산창경은 지난 2021년부터 유망기업을 발굴해 울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과 연계한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으며, 현재까지 총 33개사를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