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네이처스, 글로벌 환경 시장 공략 위한 발판 마련
㈜포네이처스가 미세조류를 활용한 혁신적인 탄소 포집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포네이처스 는 생물학적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하는 미세조류의 특성을 활용하여 탄소 저감과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는 기존의 물리적, 화학적 탄소 포집 방식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네이처스는 최근 BIXPO 2024에서 미세조류 배양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디바이스는 미세조류 배양 환경을 최적화하여 탄소 포집 효율을 극대화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하지만 디바이스 개발 과정에서 짧은 시간 안에 높은 품질을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포네이처스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으로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제 인증 획득과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다양한 국가의 환경 규제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조류를 활용한 바이오 연료,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포네이처스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들에게 유연한 근무 환경과 자기 개발 기회를 제공하며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피드백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포네이처스는 앞으로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확보와 고도화된 연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네이처스 류호림 대표는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통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