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021 퓨처컨퍼런스 in BUSAN 개최
내일 오후 6시 부산에서 2021 퓨처컨퍼런스가 열린다. 퓨처컨퍼런스는 부산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스타트업 행사로,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행사는 이틀 동안 진행되며 첫날은 부산항에서 스타트업 생태계의 관련자들이 서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네트워크 형성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튿날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산에서 창업생태계를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둘러본다.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부산창업촉진지구로 선정된 영도지구 투어를 하고 부산시에서 TIPS를 롤모델로 운영하는 센텀기술창업타운을 투어한다.
이튿날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부산의 최대 스타트업 행사 ‘BUSAN STARTUP WEEK‘를 통해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 퓨처컨퍼런스를 주관하는 넥스트 챌린지의 김영록 대표이사가 스타트업 생태계, 글로벌 VC들의 투자 트렌드, 지자체 특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사전에 초청된 구글, 쿠팡, 드롭박스의 인재들이 글로벌 혁신 기업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오프라인으로 직접 스타트업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창업보육기관 관계자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