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스엔피랩, 세계 시장 공략 가속화
에스엔피랩 은 폐실리콘을 활용한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며 친환경 소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과거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김태윤 대표는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에스엔피랩은 환경부 장관상,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태양광 재활용 및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엔피랩은 50nm급 고품질 실리콘 나노분말 양산을 목표로 국내외 전지 제조사에 공급을 확대하고, 유럽과 미국 등에 현지화 공장을 설립하여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에스엔피랩의 가장 큰 강점은 재활용에 적합한 나노분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폐자원을 업사이클링하여 고부가가치 소재를 생산하는 자원순환형 사업 모델은 환경 보호와 경제적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또한, 연속 제조 기술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중국과 차별화된 고품질 친환경 소재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에스엔피랩은 중국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제품군을 확보하고,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에스엔피랩은 깨끗한 기업, 환경을 사랑하는 기업을 지향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K-배터리의 위상을 함께 높이고자 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부 교육, 연구 개발 지원, 업무시간 자율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윤 대표는 “에스엔피랩은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탄생시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우리의 기술력과 열정으로 전 세계에 K-배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